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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부업하는 4가지 이유

N잡러가 반드시 알아야할 것!

N잡러가 유행어처럼 번지면서 직장만 충실히 다니고 있는 것으로 부족해보이는 세상이되었다. SNS에선 직장인 부업, 퇴근하고 몇시간만 투자하면 월수익 보장등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수많은 부업들이 넘쳐난다. 마치 부업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충실히 잘 해나가는 것 만으로 부족한 걸까?

혹시라도 N잡을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해 직장인들이 부업하는 이유와 부업의 장단점을 알려주려고 한다.

도대체 직장인들은 왜 부업을 하는 걸까?

  1. 첫번째. 경제적 이유
  2. 직장인이 부업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다. 현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충분하지 않거나 갚아야할 빚이 있는 경우 추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업을 선택하는 생계형 부업러들이다. 대출만기일이 다가오거나 급하게 필요한 목돈이 있는 경우 매달 정해진 월급만으로 충당이 어렵다. 이때 추가적인 수익을 만들기 위해 부업을 찾는다.

당장 금전적으로 필요성이 없다 하더라도 월급만으로 저축이나 투자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직장인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N잡을 하기도 한다.

  1. 두번째. 부업 같은 본업들

  1. 코로나 이후 생활패턴이 달라지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업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 그중 가장 대표적인 업종이 배달업이다. 배달업의 경우 본인이 해내는 건수에 비례하여 수당을 받기 때문에 한달에 몇백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1.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형태와 직장인 월급만큼 보상이 따라오는 업종들이 생겨나면서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에서 근무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당장 취직할 상황이 안되는 사람들이 부업같은 본업을 찾고 있다.
  2. 이런 업종들은 특성상 본인이 근무시간과 하루에 일하는 양을 선택할 수 있기때문에 여러일을 동시에 하기도 한다.
  3. 세번째. 노후 준비
  4.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가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 직장인들은 언제 그만두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안고 직장생활을 해나간다. 주위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회사만 바라보고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루빨리 제2의 월급을 만들어 놓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다른 길들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부업으로 들어오게 된다.
  5. 네번째. 개인사업 준비
  6. 창업을 준비하거나 개인사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부업일 수 있다. 그들은 직장생활을 오래할 생각이 애초에 없을 것이다. 단지 창업자금이나 경험치를 쌓기 위해 특정기간 본업을 하고 있거나 본인이 정한 기간 동안에만 하고 미련없이 떠나기도 한다. 이런 분들은 본업 같은 부업을 여러 개 하면서 자금을 모으고 경험을 쌓아 나가는 부류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떤 상황과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부업이 독이될수도 득이될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부업하는 직장인을 평가할때 그들의 경제적인 관점, 그리고 심리적인 관점 두가지 측면에서 득과실을 분석할 수 있다.

  1. 1. 경제적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당장은 추가 수익이 발생하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본업과 병행하면서 우선순위가 흔들리거나 모호해지는 상황이 생긴다. 부업이 본업보다 우위를 차지하게 되거나 시간과 에너지를 더 많이 쏟게 되는 상황으로 가기도 한다.

특히 부업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필요이상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될 것이다. 그러면 본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업무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좋은 기회들을 놓쳐버릴 수도 있다. 부업을 계속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잠깐의 부업 때문에 본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으로 손해이다. 연봉인상이나 승진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실익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2. 심리적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부업은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하지만 본업과 병행할 경우 개인적인 여가나 가족, 친구들과 보내야 할 시간들을 희생해야한다.

그 과정에서 신체적인 피로감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소모되는 느낌을 가지고 번아웃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번아웃이 오면 부업뿐만이 아니라 본업마져도 수행하는 것이 벅찬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심할 경우 퇴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과장된 말처럼 느껴질수 있겠지만 번아웃은 그 이유가 무엇이건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회복이 가능하다.

직장인이 부업을 하는 것은 그 목적과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본업에 좀더 집중하고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업을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경력상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수도 있다.

반면 현 업무에 발전가능성이 없거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 상황이라면 다른 경험치를 쌓는 것도 개인적인 안목을 늘이고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가장 위험한 것이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부업이다.

사촌이 땅사면 배가아픈 것 처럼 내 동료가 부업으로 부수입을 올린다고 나도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내가 분명한 목적이 있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들면 그때 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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